충북 청주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승객 등 7명이 다쳤다.

지난 17일 오후 3시19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교차로에서 A(26)씨가 몰던 승용차와 마주오던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시내버스 승객 6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0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황색 점멸 신호로 운영되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려던 승용차와 직진을 하던 버스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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