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극연구소는 7월 1∼29일 신촌 동방예술극장에서 연구소장이자 배우인 황병도씨의 자전적 이야기를 무대화한 마당극 ‘배우 이야기’를 공연한다.

무형문화재 17호 봉산탈춤 이수자인 황씨는 극단 76단 창단 멤버이며 한국남성무용단을 창단했다. 또 세계 가면극 페스티벌에 참가, 봉산탈춤을 공연하기도 했고 러시아와 미국에서는 각각 ‘오유란전’‘배비장전’ 등을 선보였다. 황씨는 고수 김현옥과 함께 출연해 고독과 허무, 사랑의 달콤한 순간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 준다. 공연시간 매일 오후 7시(월요일 공연 없음). 문의 ☏706-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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