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아이템경진대회

▲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우리동네툰즈’가 청년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대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SK청년비상사업단(단장 안형환) 창업동아리 ‘우리동네툰즈’가 2016 청년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대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동네툰즈는 ‘중원문화와 역사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 도와주는 O2O(Online to Offline)방식의 사업’이란 주제로 역사교육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동네툰즈’는 한국교통대학교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 지원금과 상금을투입, 역사와 문화 콘텐츠에 기반 한 보드게임 등의 시제품 제작에 박차를 가해 올 연말에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지식재산권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안 단장은 “우리동네툰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제작, 관광정보 제공 등 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창업동아리와 차별화되며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블루오션 창업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 지원과 체계적인 창업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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