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원연합회(회장 류귀현)이 주관한 ‘제24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영동 황간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꾀하고자 국악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연은 단체 20팀, 개인 3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별 개인과 기악과 풍물 단체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은별 등 45명으로 구성된 영동 황간중학교는 관현악곡 ‘타’를 연주해 대상에 선정됐으며 충북도지사 상장과 우승기를 받았다. 또 금상에는 △초등 개인 김강빈(산남초) △초등단체 풍물 충주교현초 △초등단체 기악 청주교대부설초 △중등개인 이소정(원평중) △중등단체 풍물 황간중 △중등단체 기악 영신중 △고등부 개인 김수현(충북예고) △고등부 단체 풍물 청주공고 △고등부 단체 기악 진천상업고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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