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를 나왔던 고등학교 유도부 학생이 수영 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오후 4시47분께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옛 양강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하던 신모군(17·청주 C고 1년)이 5m 깊이 강물에 빠져 숨졌다.

신군은 유도선수로 학교 유도부원 25명과 함께 금강 상류로 야유회를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신군이 수영미숙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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