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마루헬스 정 탄이 충북 최고의 근육남에 선정됐다. 정탄은 12일 서원대 대강당에서 열린 15회 미스터충북 보디빌딩 대회 겸 전국체전 1차 평가전에서 최고의 근육을 자랑하며 미스터 충북에 올랐다.
이날 +85kg급에 출전한 정 탄은 일찌감치 체급 우승을 확정지은 뒤 미스터 충북까지 거머쥐며 이번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년부는 제천헬스 김이영이 정상을 차지했으며 중년부에선 괴산동양헬스 김영호가 우승컵을 안았다.
이밖에 체급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학생부
△-60kg 청주농고 김영호 △-65kg 증평공고 조영규 △-70kg 충북공고 이종호 △-75kg 청주농고 이준희 △+75kg 충북공고 류재광
일반부
△-60kg 율량헬스 황 해 △-65kg 드림플러스 한기만 △-70kg 율량헬스 임대길 △-75kg 용인대 조정현 △-80kg 청주대 이충헌 △-85kg 그린파워헬스 박지원 △+85 해든마루헬스 정탄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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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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