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회장기 전국 단별 검도 선수권대회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북검도회와 청주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단 600여명과 심판, 중앙위원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남자는 초단에서 6단까지, 여자는 초단에서 3단까지 출전한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10시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날 오후 7시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프라자에서 환영만찬이 마련된다.

충북검도회 관계자는 “완벽한 대회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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