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가 33회 문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백정순, 이정아, 김영은, 전지영 등으로 구성된 주성대는 10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기권총 단체전 10m에서 1천140점을 쏴 한국체대(1천131점)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주성대는 지난 5월 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한달여만에 또다시 정상을 차지, 전국체전 전망에 햇살을 드리웠다.

또 주성대는 공기권총 25m 단체전에서 1천671점을 기록하며 강남대(1천682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공기소총 단체에서는 3위에 올랐다.

주성대 서지연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497.7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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