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8일 오후 청주시민회관에서 2020년 청주 광역권도시계획안에 대한 첫 공청회를 갖는다.

국토 발전계획의 독자적 권역 설정에 따라 국토중심부의 위상과 도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청주 광역도시계획안은 청주와 청원, 보은, 진천, 괴산, 음성, 증평출장소 등 1시5군1출장소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계획으로 이날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첫 공청회에 이어 20일 음성군과 22일 괴산군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에는 황희연교수(충북대)의 사회로 김춘길 충청매일 주필과 권용우교수(성신여대), 김홍식 청주시의원, 손갑민 청원군의원, 류병권 건교부 사무관, 이두영 청주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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