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오늘 ‘틔움’ 수료식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6 차세대 지역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틔움(Tium)’ 수료식을 18일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담당할 기획자들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우고자 지난 5월 30일부터 18일까지 8주(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문화 정책의 흐름, 문화 기획 트렌드, 홍보, 회계 및 정산 실무 등 문화 기획의 핵심 과목과 1박2일의 현장투어, 기획서 작성과 멘토링 과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수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2주간 작성했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주제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충북 11개 시·군에서 문화기획자로써 역할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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