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생수가 10년사이에 16.3%인 5만1천876명이 감소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4월1일 기준으로 학생수가 10년전인 지난 91년 31만9천182명에 비해 5만1천876명이 감소한 26만7천3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91년도에 14만9천146명이었으나 15.4%인 2만2천969명이 감소한 12만6천177명, 중학교는 91년의 7만5천863명보다 22.5%인 1만7천35명이 감소한 5만8천828명, 고등학교는 91년 7만2천82명의 15.2%가 감소한 1만963명, 산업체 부설고가 576명으로 91년도의 2천670명에 비해 2천103명이 감소했다.

유치원은 91년 1만5천794명보다 2천389명이 증가된 1만8천183명, 특수학교는 91년 926명보다 517명이 증가한 1천443명, 방송통신고교도 628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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