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이전과 다른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만들겠다”

송기섭(사진) 진천군수의 인구 15만 진천시건설 청사진이 확정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시절 공약사업과 타 후보 공약사항 등을 반영해 5개 분야 69개 공약 81개 세부사업과 군정운영의 핵심가치인 위민·열린·책임행정 실현을 위해 10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임기 내 완료를 약속한 55개 사업에 대해서는 기간 내 이행하며 타 후보 공약 5건을 반영한 만큼 재선거로 인한 지역갈등을 봉합하고 타 후보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위민·열린·책임행정을 핵심가치로 마련한 군정운영방침을 철저히 이행하고 조기에 정착시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으로 군 이미지를 변모시키겠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송 군수는 특히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약이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책임실장제 도입·미래전략실 신설·보직 간 칸막이 철폐 등 창조적 파괴를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지향적으로 조직으로 변모 시키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아울러 “과감히하고 강력하게 공직사회에 경쟁 체제를 도입,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인사문화를 정착 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또 “군정발전 업적이 특출한 성과공무원, 군민을 위해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공무원, 음지에서 묵묵히 본연의 직무를 성실하게 임하는 공무원,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는 모범공무원을 발탁 하겠다”고 약속이다.

송 군수는 이밖에도 “앞으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예산 5천억 시대를 조기에 견인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받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사회단체, 이익단체와 간담회를 정례화 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동참을 요청하고 공무원을 군정 파트너로 생각하며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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