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모 아파트 202동 지하 배관실에서 불이 나 주변에 쌓여 있던 폐가구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인부들이 배관 파이프 교체작업을 위해 산소 절단기로 작업을 벌이다 불꽃이 소파 등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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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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