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황간·상촌면 등 화학무기폐기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매곡면 수원리 6157부대 출입이 조만간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기주 육군 제37사단장과 이정구 육본 정비처장, 국방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매곡면 회의실에서 열린 화학무기폐기시설 관련 민·군 간담회에서 매곡 화학무기폐기시설설치반대대책위(위원장 장종석)와 주민들은 매곡·황간·상촌 등 3개면에 15명씩 총 45명에게 ‘부대출입증’을 발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군측은 신원조회 등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 45명에게 출입증을 교부키로 약속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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