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성중이 2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 전국소년체전의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남성중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윤새라, 최현이, 이수진, 오현경 등이 출전, 1천108점을 쏴 성명여중(1천116점)에 이어 아깝게 2위에 올랐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선 남성중 윤새라가 337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성중 김성대 지도교사는 “전국소년체전 입상을 목표로 그동안 하루 8시간 이상 강훈련을 해온 결과 선수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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