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 백정순이 2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주성대 백정순은 17일 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137점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백정순은 또 공기권총 10m 개인전 본선에서 381점을 기록하며 울산과학대 김미영과 동점을 이뤘으나 결선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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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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