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장 정종택) 스포츠외교과 단일팀으로 구성된 충청대 화랑 무예단이 14회 전국 청소년화랑무예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대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김수황(핀급), 이태정(플라이급), 임종관(미들급), 이승렬(라이트급) 등 4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충청대는 조규학(밴텀급), 이영훈(슈퍼헤비급)이 은메달을 획득, 금 4, 은 2개로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무술경기인 태권도, 택견, 합기도 등이 참여하는 민족무예대회로 전국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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