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과 2일 개최되는 43회 충북도민체전에 도내 12개 시·군에서 3천521명이 참가한다.
충북체육회가 12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선수 2천294명(남1천822명, 여 427명)과 임원 1천227명 등 모두 3천521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85회 전국체전 시·군별 개최종목의 사전점검 일환으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민속경기와 단체장 달리기를 실시하지 않아 참가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제천시가 가장 많은 331명을 출전시키며 △보은 329명 △청주 320명 △충주·진천 각 311명 △청원·음성 각 300명 △옥천 292명 △증평 272명 △괴산 256명 △단양 255명 △영동 244명 순이다.

이번 대회는 육상과 축구 등 정식 18개 종목에 시범종목인 보디빌딩과 택견을 합해 모두 20개 종목에서 펼쳐진다.

한편 사이클은 6월 18일과 19일, 태권도는 6월 25일과 26일 각각 사전경기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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