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계각층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사)전문직 여성 한국연맹(회장 유영선) 일행 31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고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주요 시설을 답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청사관리소와 대통령기록관의 협조를 얻어 전문직 여성 일행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국립세종도서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들이 방문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총 길이 3.6km, 면적 7만9천194㎡)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옥상정원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세계 최고기록(기네스북 등)에 도전하고 있다.

전문직여성 세계연맹은 1930년 창설된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1급 자문단체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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