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가 18회 문광부장관기 전국 체고대항 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광주 일원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금15, 은20, 동2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98점으로 4위에 올랐다.

1위는 132점의 서울체고, 2위는 112점의 광주체고, 3위는 108점의 경기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육상, 복싱, 양궁 등이 선전, 상위권에 올랐다. 육상은 금5, 은7, 동5개를 따내며 우승했고 동6개를 기록한 복싱은 2위에, 금2, 은3개의 양궁은 3위에 올랐다.

수영도 금5, 은4, 동2개를 따내며 선전했고 레슬링도 금2, 은3, 동2개로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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