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청원군청)이 양궁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중앙여중, 충북체고를 거쳐 현재 실업 5년째를 맞고 있는 최은정은 6일부터 13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01국가대표 4차선발전에서 배점합계 15점으로 개인종합 6위를 기록, 김문정(한국체대), 강현지(토지공사), 우송이(인일여고)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이번대표선발전에서 1~4위를 차지한 박성현(전북도청), 최진(순천시청), 김경욱(현대모터스), 최남옥(예천군청) 등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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