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보고서, 기득권 이용한 꼼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석붕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완 의원과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토론을 요구 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일부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의 계파 만들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과 국민안전을 위한 노력과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실패의 경험이 되풀이 되는 원인”이라고 주장 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어느덧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결정 규탄대회’가 174일째를 넘기고 있다”며 “당진·평택항 매립지 문제에 대해 김동완 의원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은 진실 되지 못하고 모든 것이 핑계일 뿐이다”라 주장하고 김 의원이 당진시를 위해 보여준 정치력이 무엇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불출마를 요구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되지도 않는 상태에서 김동완 의원의 국민혈세로 뿌린 의정보고서는 기득권을 이용한 꼼수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김동완 의원 본인이 불법선거 운동 혐의를 받았던 인터넷 카페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법개정을 통해 합법적으로 만들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출마를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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