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국가대표선발전
충청대 오 현과 장은호(이상 스포츠외교학과 1년)가 공수도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6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3회 전국 공수도연맹 회장기 대회 겸 2004년도 공수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오 현은 남자 주니어부 -70kg급에서, 장은호는 일반부 -55kg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7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공수도 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최종선발전에 참가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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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niw7263@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