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충주 주덕중이 21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대회에서 남중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주 주덕중은 27일 전남 나주벨로드롬과 나주시 일원 도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스프린트에서 김상우, 조승희, 김연호가 팀을 이뤄 출전,  1분12초59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충주 주덕중은 종합 19점을 얻으며 경북 인동중과 광주 숭의중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음성여중 유선하는 1km 개인 추발에서 1분20초730으로 골인하며 우승컵을 안은 데 이어  500m 독주에선 40초250으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추가했다.

유선하, 이현주, 노자영 등으로 구성된 음성여중 단체는 2km 단체 추발에서 3분02초370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음성여중은 유선하의 맹활약으로 21점을 획득하며 여중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음성고는 최선애, 정지애, 반재숙, 김유리 등이 출전한 여고 3km 단체추발에서 2분06초060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2위를 기록했고 음성고 최선애는 20km 포인트에서 16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에선 음성고 김태동이 1km 독주에서 2위를, 미원공고 이정욱은 3km 개인추발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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