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상씨 내년 총선 출마

지난해 6·4 지방선거에 공주시장으로 출마했던 정연상(44·새누리당·사진)씨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기자회견을 15일 공주문화원에서 가졌다.

정 예비후보자는 “영원한 공주시민으로써 공주 발전을 위한 정치인으로 살 것”이라며 “시민들을 만나 애기를 들으며 겸손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젊을 정치인이 미래를 보고 한발 한발 더디지만 진실 되게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그는 “공주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며 “새누리당에서만 20년 넘는 정당생활과 국회와 행정부, 대통령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새누리당 중앙당 인맥에서 뒤지지 않는다”면서 “국회전문가, 정당전문가, 선거전문가로써 집권여당 새누리당 중앙당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공주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캐치프레이즈는 ‘强한 공주’로 공주의 특성을 살려 작지만 강한도시, 바로 강소도시, ‘강소공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천중학교와 한일고등학교(1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충남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받고 새누리당 중앙당 국장과 산자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내고 현재 백제미래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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