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1일 가뭄극복을 위한 정쟁중단을다짐하고 국회 차원의 가뭄극복 성금 모금, 가뭄대책비를 비롯한 재해대책 예산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여야 3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모든 의원들이 1인당 30만원의 성금을 모아 농민들에게 전달하고 13일 상임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여야의원들이 가뭄현장을 방문, 농민들의 일손돕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재해대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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