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8 증평군의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2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와 참관인들이 투표용지 발급기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오는 28일 증평군의회의원 선거일 날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23~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오진영기자

오는 28일 치러지는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 재선거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사전투표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실시된다.

이번 사전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선거 선거인 수는 1만2천59명이고, 사전 신고한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103명이다.

지난해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증평군 사전 투표율은 17.80%였으며, 사전투표는 선거당일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이 별도신고 없이 선거일 전 5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공직 선거법 개정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돼 같은 해 4·24 재·보궐 선거에서, 전국단위 선거로는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치러졌다.

이번 증평군의원 재선거는 새누리당 이규정(68·기호1),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46·기호2), 무소속 윤해명(48·기호4)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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