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비엔날레에서 우리 문화 배워요.”

한벌초등학교 다문화 예비학교(인솔교사 윤윤수) 1~6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20여명이 21일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등에서 왔으며, 공예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비엔날레를 찾았다.

기획전, 특별전 등 전시관을 관람 후 야외체험부스에서 신기전 로켓발사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윤윤수 한벌초 교사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오게 됐다.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와 한국 음식, 또 한국어로 작품을 설명하고 지도하면서 단순한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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