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만8천265명… 투표소 22곳

   
 
  ▲ 청주시 흥덕구 선관위 직원들이 충북대학교에서 9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부재자투표를 위해 8일 기표소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17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9∼10일 양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부재자 투표는 충북지역의 경우 충북대 부재자투표소를 비롯해 총 22개 곳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충북도내 부재자 투표 유권자는 모두 2만8천265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상당이 4천533명, 청주 흥덕이 6천98명, 충주가 4천78명, 제천이 3천98명, 단양이 682명, 청원이 2천108명, 영동이 1천302명, 보은이 853명, 옥천이 1천575명, 음성이 1천491명, 진천이 873명, 괴산이 876명, 증평이 698명 등이다.

우편투표용지를 받은 부재자 신고인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하러 갈 때 사진이 있는 신분증, 선관위에서 발송한 투표용지 2장과 함께 송부된 봉투를 가져가야 한다.

한편 충북지역 부재자 투표소는 청주 상당구의 경우 상당구청에, 흥덕구는 도선관위와 청주교도소 교회당, 충북대 개신문화관 등 3곳에, 충주시는 시청 대회의실과 수회초, 금가면사무소, 충주경찰서 등 4곳에, 제천시는 시 선관위와 제천경찰서 등 2곳에, 단양군은 군농업기술센터, 청원군은 군민회관과 내수읍사무소 등 2곳에, 영동군은 군민회관에 각각 설치됐다.

또 보은군은 군청 별관에, 옥천군은 군청과 영생원, 부활원 등 3곳에, 음성군은 유림회관에, 진천군은 여성회관 소회의실에, 괴산군은 군청2층에, 증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 각각 투표소가 마련됐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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