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전통생활문화연구회’와 ‘천연화장품연구회’ 회원 40여명이 15일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동아리 회원 김현숙씨는 “비엔날레를 3회째 방문하고 있다. 바느질과 규방공예 작품을 위주로 보고 있는데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특히 기획전 이은실의 조각보가 기억에 남는다. 형형색색의 조화가 멋있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구리시립도서관 직원 10여명과 경상남도 창녕군 공무원 80명도 벤치마킹 및 문화탐방을 위해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김영미 구리시립도서관 팀장은 “비엔날레를 처음 방문했는데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랐다”며 “새로운 예술체험을 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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