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 2015직지국제컨퍼런스의 해외 참가자 도미니크 바르조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파리4대학) 미술사 교수, 코아키모토 단 일본 호세이대학교 중세문학 교수 등 11명은 12일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외국어 전담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기획전, 특별전 등을 관람하며, 전통과 현대, 미래를 잇는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도미니크 바르조 교수는 “내일(13일)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쇄본 직지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공예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한자리에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오전 10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는 직지국제컨퍼런스는 흥덕사지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전문연구자들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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