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역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비엔날레 조직위는 8일 비엔날레 단체관람 예약 인원이(7일 기준) 5천4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8일에는 위캔어린이집 90명, 창신초 230명, 봉명중 720명, 용암중 625명, 일신여고 370명, 흥덕고 280명, 중앙대 공예학과 200여명, 성균관대 디자인학과, 서원구청 서원사랑 행복대학(노인대학) 70여명 등 관내외 초·중·고 및 대학교, 단체 20여건이 예약됐다.

이에 조직위는 직원들을 대거 관람객 안내로 총동원하는 등 단체관람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비엔날레 개막 20여일이 지나고 후반기를 달려가는 10월 첫째주 단체 관람이 몰리고 있는 역전 흥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10월 첫째주 관내외 초중고와 대학교의 중간고사 일정이 끝나 소풍 겸 체험학습 방문지로 비엔날레를 선택하고 있고, 앞서 비엔날레를 방문했던 관람객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기획전, 특별전, 키즈비엔날레, 체험부스, 거리마켓, 공예페어, 아트페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행사의 내실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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