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전남 담양군의회 추연욱 부의장 등 의원 14명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이들은 전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폐건물과 예술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냈는지와 담양의 죽세품과 공예를 어떻게 접목할지, 또 전시관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가를 보며 담양의 문화공예거리 활용 방안을 찾았다.

김정오 담양군의원은 “전체적으로 폐공장에 공예품 전시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기획전 가브리엘라 리겐자의 ‘흔들리며 피는 꽃·갓’이 기억에 남는다. 신기술과 우리나라의 갓이 만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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