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비엔날레 기획전 참여 작가팀인 ‘소피에타’가 5일 비엔날레 전시장 2층 휴게공간에서 ‘창작을 나누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소피에타는 이번 비엔날레 기획전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유리프로젝트팀으로 정정훈·박선민·선종훈·유벼리·이태훈·임민욱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리공예 작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금속 프레임과 유리로 구성된 작품 ‘컨트롤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소피에타를 이끌고 있는 정정훈씨는 “Ctrl+C는 ‘Control+Creative & Control+Copy’를 의미한다”며 “예술적 본질을 근거로 창작자로서의 자세와 책임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관객과 함께 그 해답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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