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5.09.29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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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61회 백제문화제로 충남 공주시에 관광객들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올해 백제문화제는 환갑을 맞아 더욱 성황이다. 여기에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 입장에선 경사스러운 날이다.

때문에 오시덕 시장은 물론 모든 공직자들은 추석명절도 반납하고 손님맞이에 열심이다. 이들의 보이지 않은 숨은 노력 덕분에 현재 공주시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행사의 책임을 맡은 일부 중간 관리자(6급)의 심각한(?) 무능력과 무책임, 관람객에 대한 예의라고는 찾아보기 힘들 만큼의 무지함을 드러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민의 질문과 요구에 자신과 상관없는 태도로 일관하며 짜증스럽고 퉁명스럽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분주한 가운데 일부 공직자는 쉬운 업무영역만을 정해놓고 어려운 업무는 하위 직원들에게 떠넘기기까지 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주어진 업무에 대한 소신도 책임감도 없는 공무원이라면 그 일을 그만두도록 하는 것이 맞다. 이런 공무원은 정리대상 1호로 삼아 퇴출해야 한다. 무책임한 이런 일부 공무원 때문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수의 동료들만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공무원이 맡은 업무에 대해 소신 있고 책임감 있게 일 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이런 유형의 공무원은 업무는 뒷전이고 출세를 위해 윗사람 주변만을 맴돌고 있다.

또 무능력한 공무원은 퇴출 당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직장을 다니며 공주시를 좀먹고 있다.

공무원은 국민 또는 시민을 위해 일들을 도맡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공무원 사회도 일반 기업처럼 성과제도를 도입해 능력 없는 공무원은 퇴출시켜 앞으로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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