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규정·새정치 이창규·무소속 윤해명

다음달 28일 치러지는 충북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 후보자가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지난 22~23일 당원 전화투표 40%와 국민여론조사 60%를 반영한 여론 조사에서 이창규(46) 거흥건설 대표가 박병천(51) 차돌어린이집 이사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증평군의원 재선거는 지난 22일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이규정(68) 전 증평농협조합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 거흥건설 대표, 무소속 윤해명(48) 전 증평군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재선거는 40대 2명과 60대 1명, 전직 군 의원과 첫 지방선거 출마자 등 신구 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

새누리당 이규정 후보는 증평농협조합장 재선 출신으로 현재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을 맡고 있으며, 새정치연합 이창규 후보는 삼보초 22회 동창회장을 지냈다.

무소속 윤해명 후보는 3대 증평군의회 부의장을 지내고 현재 증평군시각장애인 연합회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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