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비엔날레에서 현장 수업 해요.”

청주 대성초 5학년 54명 학생과 인솔교사 4명(외국인 2명 포함)이 22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나전칠기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자수 등을 통해 미술, 실과, 역사 교과목을 연계로 한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최경민 대성초 교사는 “교과서를 보며 수업하는 경우 아이들이 질량과 부피를 가늠하기 힘든데, 비엔날레에 와서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의 디테일을 보며 많이 배울 것 같다”며 “추후 다른 학년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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