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세계 최대 규모 공예 행사인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말레시아, 터키, 베트남, 중국 등 9개국 12명으로 구성된 충북대 국제문화교류원 국제교류단은 17일 비엔날레 전시장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공예 세계에 빠졌다.

또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해외 초청 인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지역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견학 행사에는 제9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입선작가인 대만 리민훼이, 왕허샨 중국 예술단 단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남대,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공예를 통한 소통의 장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공예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정서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인 청주성신학교 전공과 학생 30여명과 인솔교사 10명은 17일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전시관 3층에 마련된 3D애니메이션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청주청신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 등 전교육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추가로 비엔날레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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