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11회 충북도연합회장기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28일 청주ABC 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득점 198점을 획득하며 음성군(183점)과 청주시(178점)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진천군 김태건·김재영 조는 1천668점으로 남자부 2인조 정상에 올랐으며 제천시 최금순·윤윤정 조는 1천506점을 얻어 여자부 2인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인조 경기에서는 청주시 이학규·최제남·최창열조(2천486점)와 음성군 김정숙·서양순·정명숙조(2천218점)가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

임원부 우승은 옥천군 이종찬·정한섭 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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