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로 등 9개 업체 참여

▲ 대전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상담 모습.

대전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34만달러어치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한국에어로㈜, ㈜퓨어시스, ㈜대덕랩코 등 대전지역 9개 업체가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됐다.

시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마케팅비용 전체와 항공료 40%(1인)를 지원했으며, 특히 유능한 통역원들의 1인 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개척단에 대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담당(☏042-270-3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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