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이 봄철을 맞아 산림욕을 즐기는 지역 주민들에 각광을 받고 있다.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이 봄을 만끽하려는 주민들이 몰리면서 음성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봉학골 입구에 있는 봉학 대장군과 여장군이 이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십이지상, 나무 조각 76점, 촛대 80점 등 321여가지 동 식·물모형의 조각공원이 형성돼 있다.

또한 해미석, 대리석, 통나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맨발숲길이 조성돼 있어 걷는 이의 핼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원추리, 섬 초롱꽃 등 야생화와 희귀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물레방아와 분수대가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등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와 일상의 피로를 풀어 주고 있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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