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협력

충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와 (주)한진은 6일 미래 성장 동력인 공예문화예술의 확산과 문화 융성의 실현,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직위에서는 이승훈 조직위원장과 김호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문희창 기획홍보부장이, 한진에서는 박기홍 상무, 이지영 부장, 명상엽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진은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키로 했다. 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 중 한진그룹의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가 배가 될 수 있도록 기업 홍보 부스를 제공하고 국제 물류 이용시 공식파트너로서 협조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진과의 업무협약으로 비엔날레를 국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문화 융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