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제작 등

괴산군이 청결고추의 메카인 괴산을 홍보하기 위해 20여건의 특수시책을 시행한다. 올 시행하는 20여 개의 시책들은 군 공무원들의 제안을 받은 40여 개의 시책들 중 실·과의 최종 검토 의견을 거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각종 민원편의, 지역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규 특수시책 사업비 5억9천900만원을  비롯해 지난해 이월될 시책 추진 사업비를 포함해 모두 25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주요 시책에는 아이디어 마일리지(시책 고안  직원 해외여행 인센티브) 운영, 군정홍보 달력 제작과 휴경지 이용 화원조성, 괴산상징 느티나무 분수 등이 있다.

또 △농산물 홍보를 위한 임꺽정 캐릭터 인형 제작 △주민의견 수렴창구 운영 △공직자 특별단체 교육 △지방세 세무상담 전용전화 운영 △괴산의 35명산 등정자 기념패 증정 △도로변 간이승강장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휴경지이용 화원조성과 고추농업대학 설치, 여성농업인 홈페이지 제작, 주말농장 개발분양 등 변화해 가는 시대에 맞춘 특색 있는 사업으로 괴산군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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