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농가 복구작업 도와

전국 새마을지도자들이 설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원군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 경남 마산시 새마을지도자 91명이 남일면 가산리와 고은리 딸기하우스 42동 제설작업으로 도내 영동군 추풍령, 학산, 매곡, 양강면을 비롯해 서울 송파·용산·강서·서대문구, 울산시 중구, 강원도 삼척 등에서 찾은 새마을 가족들이 재건 작업을 돕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경기도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45명이 1백원 상당의 세제를 전달하고 낭성면 추정리에서 표고버섯재배사 철거 작업을 도왔다.

23일에는 인천시 강화군 새마을지도자 45명이 산소용접기와 절단기 등 장비 10대를 동원, 옥산면 신촌리에서 첨단비닐하우스 철거 복구활동을 벌였으며 24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 45명이 북이면 장양1구에서 인삼재배 시설복구 작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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