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람 및 행사 참여 유도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충북국제교류협력단이 22일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충북국제교류협력단(이사장 김동완)이 22일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목적사업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예문화예술 확산과 국제교류·진흥 협력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조직위는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시설 무료 사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입장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통·번역 등 자원봉사와 홈스테이, 홈비지트를 지원하고 외국인 관람 및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엔날레가 지역,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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