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전국체전 개·폐회식 주관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합의점을 모색하고 있다.         /12일16면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충북도가 연출업체와 계약한다면 준비업무를 떠안겠다는 뜻을 충북도에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출업체 계약을 포함한 모든 업무를 교육청이 맡아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 현재 교육청이 제시한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 11일 교육청을 방문해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업체와 계약에서부터 모든 준비업무를 맡아 줄 것을 요구했으나 교육청측이 절차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거절, 이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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