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충북도회·KBS청주방송총국 입장권 구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7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1천매를 구매해 기탁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전국 저소득층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입장권’ 후원 릴레이의 첫번째 신호탄이 울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가 7일 올해 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1천매(300만원)를 구매해 기탁했다.

건설협은 청주시청에서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한 뒤 이승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청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문화소외계층에 입장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KBS청주방송총국(총국장 강영원)은 개국 70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내려온 격려금으로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올해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입장권은 기업체, 독지가 등이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한 뒤 소년소녀가정, 복지관 등에 전달해 문화향유 기회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 나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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