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85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우수선수 영입을 마무리하고 메달 담금질에 들어갔다.

도체육회는 최근까지 우수선수 영입작업을 벌여 수영 등 7종목에 모두 37명의 선수를 스카우트했다.

수영에서는 개인혼영 남자일반에 출전할 한병두와 유선웅, 여자일반 다이빙의 이미선과 이로사 등 모두 8명이다.

카누는 국가대표급인 백용기를 비롯해 모두 10명이 충북 남자일반으로 뛰게 돼  가장 많은 선수를 영입한 종목이 됐다.

사이클은 남자일반 제외경기의 이현구 등 4명이 보강됐으며 복싱도 상무의 박현규 등 모두 4명을 끌어왔다.

이밖에도 △트라이애슬론 3명 △수중 2명 △요트 3명 △우슈 3명 등을 영입했다.

충북도는 이들과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의 연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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