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중 진미영(사진)이 38회 전국남녀종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중 최고궁사의 자리에 올랐다.

진미영은 16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과 50m 타이틀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진미영은 50m에서 658점으로 1위를 기록한 뒤 개인종합에서 남천중 오은기를 1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종합에서 진미영이 획득한 1천362점은 대회타이기록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