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CD프로젝트 동참

충북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장시옥) 학생들이 각자의 소망과 꿈이 담긴 CD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으로 보내왔다.

구정초는 언론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9월 16일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CD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CD 프로젝트’ 동참을 결심했다. 이에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학생 45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14명, 교사 18명 등 77명은 가정 및 교내에 방치된 CD를 수거했으며 학생들은 CD 앞면과 뒷면에 축구선수, 화가, 소방관, 요리사, 간호사, NGO국제활동가, 발레리나 등 미래의 꿈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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